정년을 없애는 회사들 — 일본은 67세까지 문을 열었다
후생노동성 집계 정년제 폐지 기업 3.9%…65세 이상 취업자 943만 명
뉴시스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에 대응해 정년을 늦추거나 사실상 없애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후생노동성 집계에서 2025년 기준 정년을 60세로 둔 기업은 62.2%였고, 정년제 자체를 폐지한 기업은 3.9%였다. 65세 이상 취업자는 943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8%였다. 다만 고령 고용자의 76.1%는 비정규직이었다. 시오노기제약은 2027년부터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 뒤 그 이후에도 정규직으로 계속 일할 수 있게 하고, 다이와하우스공업은 67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카인즈는 올해 정년을 65세로 연장했고, 칼비는 숙련 인력을 활용하는 '시니어 마이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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