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릴레이 토론 — 정부, 부동산 대책 전 여론부터 들었다
공급·금융·세제 순으로 연쇄 토론회, 23일 종합대책 발표 예고
정부가 14일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토론회를 시작으로, 15일 금융위원회의 주택금융 토론회,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 토론회까지 사흘 연속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공급 분야에서는 3기 신도시·공공택지 사업과 비아파트 공급 확대가, 금융 분야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 보증 제한이, 세제 분야에서는 실거주 1주택과 비거주·다주택 간 차등 과세 수준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이렇게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23일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책 발표 전 사흘간 공개 토론을 거친 것은, 정책 하나가 무주택자와 다주택자, 세입자와 집주인 각각에게 전혀 다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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