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 고쳐 써도 990원 — 2027년 최저임금, 좁혀지지 않는 마지막 간격
6차 수정안 노동계 1만1450원 vs 경영계 1만460원, 확정 시한은 8월 5일
2027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13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1450원, 경영계는 1만460원을 6차 수정안으로 냈다. 최초 요구안에서 1680원이던 격차가 여섯 차례 수정을 거쳐 990원까지 좁혀졌지만, 남은 간격은 쉽게 줄지 않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의 직접적 수단이라며 최근 3년간의 낮은 인상률을 근거로 들고, 경영계는 이미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더 올리면 근로시간 축소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고 맞선다. 법정 심의 시한은 이미 지났고, 고용노동부 장관의 확정 고시 시한은 8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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